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영화 의형제

 

 

의형제는 택시운전사와 고지전을 연출한

장훈 감독의 작품으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수작입니다.

 

2010년에 개봉해 541만 관객을 동원했고

송강호와 강동원의 출연으로

개봉전부터 관심을 모았습니다.

 

줄거리는 서울 한복판에서

총격전이 발생하게 되고

국정원 요원인 송강호는

무리한 작전진행과 실패의 책임을 지고

파면을 당하게 됩니다.

 

강동원은 배신자로 찍혀

북에서 버림을 받게 되죠~

 

 

 

 

그리고 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송강호는 현상금사냥 및 사람을 찾아주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강동원으로부터 도움을 받게 됩니다.

 

이 일을 계기로 송강호는 강동원을

고용하게 되고 서로 속마음을 숨기고

동거를 시작하게 됩니다.

 

서로 경계를 하고 있지만

인간적인 모습에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강동원에게 새로운 지령이 내려옵니다.

 

결국 송강호는 강동원을 돕게 되고

결국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지만

송강호 특유의 연기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영화입니다.

 

저도 여러번 다시 봤는데

볼 때마다 재밌게 보고 있네요~

 

남과 북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볼 수 있고

웃음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