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의 재구성 - 지금은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배우들의 조합

 

 

 

국내 최고의 흥행감독을 꼽으면

빠지지 않는 이름 중 하나가 바로

최동훈 감독이죠~!

 

천만관객을 동원한 도둑들과 암살은 물론

타짜,전우치 등으로 개봉하는 영화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감독인데요~

 

데뷔작은 바로 범죄의 재구성이었습니다.

 

범죄의 재구성에서는 지금은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주연배우들은 지금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한 배우들도

지금은 인기배우가 된 분들도 많은데요~

 

김윤석 배우는 조연으로 출연해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주진모,정석원,백도빈 등은

단역으로 출연을 했습니다.

 

거장답게 배우들을 보는 눈도

남다른 것 같습니다.

 

 

 

 

 

 

범죄의 재구성은 사기전과로 출소한

박신양이 다섯명의 최고 꾼들을 모아

한국은행 사기를 계획하게 되고

성공을 하게 되는데 모두 뿔뿔이 흩어지고

돈은 사라지게 됩니다.

 

이들의 대부였던 백윤식은

사건을 파헤치게 되고

박신양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박신양에게 공사를 하려고 하는데

오히려 역으로 당하게 되고 맙니다.

 

결국 백윤식은 박신양을 죽이기 위해

직접 총을 들고 나서게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본 영화인데

흥행성적은 너무 저조했습니다.

 

94만명을 동원해 100만명이 되지

않았는데 정말 재밌는 영화입니다.

 

혹시 못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