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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신지 컴백, 현지언론은 "인상적"

다양한 정보7 2012. 12. 31. 11:5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가 긴 부상터널을 벗어나 그라운드에 복귀 하였습니다.

 

 

 

 

카가와 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웨스트 브롬위치 알바온과의 경기에 선발출장하여 66분간 활약, 부상 후 복귀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보였습니다.

 

 

 

 

맨유는 2: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카가와 신지는 지난 10월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 3차예선 브라가와의 경기에서 무릎부상을 당해 전치 3~4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회복속도가 더뎌 8주만에 경기에 나서게 되었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부상으로 빠진 루니대신 카가와를 웰백과 함께 투톱으로 출전,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카가와 신지의 활약도 나쁘지는 않았는데요, 4-2-3-1전술로 나선 맨유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격, 안정적인 볼 소유와 패싱으로 중원을 장악하였습니다. 패싱성공률은 31개 중 30개를 성공, 성공률이 97%에 이르고, 이 중 상대 위험지역에 찔러준 패스는 총 11개 였습니다.

 

 

 

 

스카이 스포츠는 경기 후 카가와 신지에게 인상적이었다 라며 평점 7점을 부여하였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카가와 신지로 맨유는 더욱 여유롭게 선수구성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