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동맥 혈관으로 관동맥(冠動脈)이라고도 한다. 이것을 통하는 혈액이 심장 활동에 필요한 산소 및 영양분을 공급한다.
심한 신체 활동, 특히 심장의 활동이 필요할 경우, 건강한 사람이 견뎌 낼 수 있는 한계는 심장이 필요로 하는 산소•영양분 공급의 한계, 즉 그 사람의 관상동맥 혈류의 양으로 결정된다.
운동시에는 혈류의 양이 안정시의 10배까지 달한다. 트레이닝의 의의는 궁극적으로는 이 동맥의 기능을 높여 혈류량을 최대로 증대시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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