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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 金泰均 , Tae-Kyun Kim ] 누구인가요?

다양한 정보7 2012. 10. 19. 14:14

 

1982년 5월 29일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천안 북일고를 졸업한 김태균은 2001년 한화에 입단했다. 2009년까지 통산 1,0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0(188홈런ㆍ701타점ㆍ1,091안타)을 기록, 신인상(2001),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2회(2005ㆍ2008), 홈런왕(2008, 31개)을 수상했다.

 

 

 

 

 

 

2009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당시 최다 홈런(3개)ㆍ최다 타점(11개)으로 활약해 월드 베스트 10에 올랐으며, 2009년 말 일본 지바 롯데와 3년간 계약금 1억 엔ㆍ연봉 1억 5,000만 엔에 계약하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2010년 타율 0.268(21홈런ㆍ92타점)을 기록했고, 팀의 재팬 시리즈 우승에도 공헌했다. 하지만 2011년에는 31경기에서 타율 0.250(홈런 1개ㆍ14타점)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남겼으며 허리 부상을 이유로 시즌 중간에 귀국했다.

 

 

 

 

 

귀국한 김태균은 2011년 12월 9일, 프로야구 한화와 2012 시즌 1년간 연봉 15억 원에 계약했다. 이는 김태균이 일본 지바 롯데로 진출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받았던 연봉 4억 2,000만 원(2009년)보다 3.5배 이상 늘어난 금액으로 프로야구 역대 최고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