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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중앙수비수 존 테리와 재계약 않할듯

다양한 정보7 2012. 10. 22. 17:28

인종차별 논란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는 존 테리가 이번에는 첼시로 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할 것이다. 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존 테리는 지난 10월 퀸즈파크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팀 수비수 안톤퍼디난드에게 인종차별 욕설을 퍼부은 사건이 원인이었는데요. 이 사건으로 존 테리는 법정에 까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법원에서는 무죄 판정을 받았지만, 영국축구협회로 부터는 존 테리가 인종차별발언을 한 것이 사실이므로 벌금 4억, 여기에 4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첼시는 존 테리를 팀내 전력에서 제외시킬것이라고 선언하였는데요, 그 이유는 이번 4경기 출장정지 징계로 인해 경기력 저하를 이유로 내민 것이죠.

 

 

 

 

이러한 상황에 대해 영국의 일간지 피플은 21일 첼시가 존 테리의 사건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 첼시는 존 테리를 전력에서 제외시키는 쪽으로 보고 있다. 라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첼시는 이번 사건을 통해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사과를 표하며 존 테리도 마찬가지로 모든 관계자들에게 사과를 표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첼시가 아무래도 팀을 젊게 만들려다 보니 이러한 상황을 만든것 같습니다. 진짜 잘하는 선수라면 과연 이렇게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

또는 팀 전력에서 제외시키겠다. 라는 말을 할수 있을까요? 최근 첼시가 젊은 선수들의 영입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 존 테리도 젊은 팀을 만들고자 하는 첼시의 계획에 한 부분으로 봐집니다.